투자 아이디어

'양자컴퓨터, 지금은 이렇게 투자하세요!'
흑자전환과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


▶ ETF 인사이트
→ AI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핵심 포인트와 무궁무진한 미래
→ 약해지는 달러, 강해지는 엔화 속 투자 전략
 

■ 팔란티어 살 껄..




지난 1년 사이 엄청난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기업.

미국증시가 크게 하락한 지금의 상황에서도 높은 주가 방어력을 보이며, 여전히 '껄'의 대표 주자로 여겨지고 있는 회사. 바로 팔란티어입니다.

불과 2022년 말, 2023년 초만 해도 10달러도 안 했던 주가. 지금은 어느덧 110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과거의 주가만 놓고 본다면 그저 "아.. 그때 살걸~~" 하며 넋 놓고 바라만 보게 되는 구간이 되어버린 것이죠.


핵심은 이겁니다. 이렇게 무섭게 상승한 팔란티어의 본격적인 상승세는 기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나서 일어난 일입니다.

안정적인 흑자 전환의 확인, 그리고 점점 더 커지는 실적 성장세와 함께 기대감이 모이고, 주가가 폭발적인 상승을 한 겁니다.


■ 흑자전환,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제

주식시장에서 실적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괜히 '주가는 실적에 비례한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적은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존재이고, 이 실적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한 번에 꺾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 건 바로 '흑자 전환'입니다.

돈을 하나도 벌지 못하던 기업이 본격적으로 돈을 벌게 되었으며,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주는 신호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팔란티어도 2022년 4분기에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실적이 좋아지고 있죠.

보통 주가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

이후 확실한 흑자전환의 확인, 점점 개선되는 실적이 눈으로 보이고 나서부터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고요.





과거 테슬라 또한 비슷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2022년까지 실적이 꾸준히 좋아졌습니다.

흑자전환, 그리고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당시 주가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상승을 했습니다. 2020년 초 30~40달러에 불과했던 주가가 한때 400달러를 돌파하기도 하였죠.

본격적인 흑자전환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 최근 핫 한 또 하나의 산업




이미 놓쳐버린 팔란티어의 성공 서사를 보며 사람들은 또 급격한 성장을 이뤄낼 분야가 무엇이 있을지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터'입니다.

기술적 완성만 되면 산업 더 나아가 국가 경제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는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고 있죠.





아니나 다를까.

미국주식 시장의 대표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여겨지는 '아이온큐'는 이미 한국인 미국주식 보관규모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고, 그 금액은 2조 8,700억원 수준에 달합니다.

그리고 '리게티 컴퓨팅'이라는 기업에도 4,700억원 가량의 돈이 몰린 상태입니다.

그만큼 이 산업의 미래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양자컴퓨터 산업이 우리에게 또 다른 팔란티어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거죠.





하지만 아쉽게도 양자컴퓨터 기업들에게 '흑자전환'은 아직 꿈같은 단어입니다.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아이온큐'조차 최근의 발표에서 2030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수익성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수많은 양자컴퓨터 관련주들 사이에서 훗날 확실하게 흑자전환을 하고, 점점 높아지는 수익 성장률을 보여줄 기업을 찾기만 하면 큰 부를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 기업이 과연 어떤 기업이 될 것이냐에 대한 답은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아직은 산업 초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적자 상태의 기업들이기에 이미 돈을 잘 버는 우량기업들 대비 주가의 변동성도 높습니다.

또 다른 팔란티어가 될 기업을 찾고는 싶은데, 눈앞을 거대한 안개가 가리고 있습니다.


■ 산업 초반기의 투자 = ETF로 해결!
RISE 미국양자컴퓨팅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나 ETF 투자가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산업 전체에 포괄적인 투자를 하며 서서히 커지는 산업의 수혜를 받고, 이후에 진짜 선수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다시 한번 투자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금처럼 산업이 개화하는 초기에는 보다 안정성을 높이며 투자를 해 나가고, 훗날 1등이 될 기업을 찾은 뒤 본격적으로 태풍에 몸을 맡길 수 있죠.

ETF 투자를 통해 수많은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에 골고루 배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주요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류하여 골고루 투자하는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는 좋은 양자컴퓨터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D-Wave 컴퓨팅 등, 대표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퀀텀 컴퓨팅, IBM 등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에도 함께 투자를 진행

②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양자컴퓨팅 분야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는 거대 테크 기업에도 동시에 투자

③ 증시 하락기에는 대형주 비중을 키움으로써 주가 방어력 증대


하나씩 자세히 풀어볼까요?

RISE ETF는 단순히 특정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들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양자컴퓨터 관련주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한 후, 이들에 골고루 투자합니다.

덕분에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같은 하드웨어 중심 기업들부터 IBM, 구글, 퀀텀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가 더 주가되는 기업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양자컴퓨터 관련 신흥 기업뿐만 아니라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빅테크 기업에도 투자를 진행.

양자컴퓨터 산업에 눈독을 들이는 기존의 기술 강자들까지도 포괄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기업이 훗날 양자 패권을 잡는가에 관계없이 산업 전체의 성장에 몸을 담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과 같은 증시 하락기에는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형주의 비중을 줄이고, 대형주를 늘림으로써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단일 주식에 투자할 때보다 더 높은 주가 방어력을 가질 수 있죠.

■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주식 투자를 하는 우리는 모두 "껄"을 입에 달고 삽니다.

아.. 그때 살 걸... 그때 팔 걸.. 그때 이게 아니라 다른 걸 살 걸.. 와 같이 놓쳐버린 기회를 안타까워하며 지나가버린 과거를 그리워하죠.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들 엔비디아 주식을 살 겁니다. 아니면 테슬라를 사겠죠.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아마존이나 애플을 살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가버린 시간은 절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미래에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서 1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10년 전부터 GPU 산업의 미래를 밝게 봤다 하더라도 그중에서 엔비디아를 발견하기는 참 어려웠을 겁니다.

전기차 산업의 미래가 창창하다고 느꼈더라도 테슬라가 1등이 될 것이라고까지 생각하기는 힘들었겠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가지는 양자컴퓨터 산업도 똑같습니다.

앞으로 10년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알겠는데... 이 안에서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같은 존재가 될 회사를 찾는 건 참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나 산업 전체에 투자하는 ETF가 무난한 선택지.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가 여러분의 위대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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