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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현직자 이야기

중국은 울쎄라, 일본은 리쥬란… 숫자로 보는 한국 의료관광 트렌드 (2부)

등록일
2025-08-18

숫자로 보는 외국인 시술
 
K-미용의료관광
 
이프
                                       By. 이프
 
▶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130만 명, 의료 소비액은 1.3조 원을 넘기며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 중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결제되는 비용이 80%에 달하죠.
 
▶ 중국은 고가 시술을 한번에, 일본은 가성비 중심으로, 미국은 간단한 피부 시술이 주류입니다.
 
K-미용의료관광 열풍 뒤에는 바이오 기술이 있죠. 더 큰 바이오 생태계로 투자 기회를 확장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프'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국내 의료관광이 외국인들을 사로잡은 포인트와 국내 미용의료관광을 접하는 외국인들의 루트를 알아보았습니다.
 

▲ 지난 포스팅
 
K-뷰티 넘어 K-메디컬로 -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 미용의료관광 (1부)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해당 부분들이 숫자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리고 방문하는 국가별 여행객들의 서로 다른 스타일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 숫자로 확인되는 K-미용의료 트렌드
 
2024년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수는 약 113만명 정도로 집계됩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2019년 47만명, 23년 57만명을 아득히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방문 환자 수 top5는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순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권이 많지만 미국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 주요 국적별 외국인 환자 현황 >
 
주요 국적별 외국인 환자 현황
(출처: 보건복지부, 키움증권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2024년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하여 의료관광으로 소비한 총 금액은 1조3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120%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CAGR이 100%가 넘는 속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기별 의료관광 소비금액 추이>
 
분기별 의료관광 소비금액 추이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다올투자증권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외국인 의료비 지출 중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하며, 이같은 흐름은 국내 미용의료 기업들이 둔화된 내수 매출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나라별 의료관광 스타일
 
 

◆ 중국
 
중국은 국내 의료관광의 가장 큰 손입니다.
 
4월 의료 소비액은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가량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인당 시술 단가 역시 250만원 수준
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 월간 중국인 의료 소비액 추이 >
 
월간 중국인 의료 소비액 추이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키움증권)
 
중국인은 의료관광 시 주로 여러 시술을 동시에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내 미허가 제품들과 한국에서 인기있는 시술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내 최고가 단일 시술인 울쎄라(Ulthera), 써마지(Thermage) 비용보다 중국인 1인당 시술 단가가 높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 합니다.

 
일반적으로 울쎄라, 써마지 같은 기본 시술에 중국 현지에서 받기 어려운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을 추가로 시술받는 패턴
을 보입니다.
 
여기에 중국보다 가격이 저렴한 톡신, 필러까지 함께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은 3분기부터 단체 관광객 대상 30일간 무비자 입국이 전면 허용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국내 의료관광의 큰 손인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은 지속될 트렌드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일본
 
일본의 경우 중국인만큼 국내 의료관광에서 큰 금액을 소비하지는 않습니다.
 
4월 의료관광객의 국내 의료소비액은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성장했으며, 피부과 1인당 의료 시술 단가는 64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중국인 대비 1/3~1/4 수준에 머물고 있죠.
 

                                         < 월간 일본인 의료 소비액 추이 >
 
월간 일본인 의료 소비액 추이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키움증권)
 
일본인의 경우, 국내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미용의료시술 품목 허가가 완료되어 있어 일본 현지대비 국내에서 저렴하게 시술이 가능한 품목들 위주로 시술 받는 경향이 큽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인데, 리쥬란의 경우 국내 시술가격이 일본 현지대비 1/3 수준으로, 일본인 의료관광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만·홍콩
 
대만과 홍콩의 경우, 상대적으로 방한 관광객의 수가 일본이나 중국보다 적기 때문에 전체 의료관광 소비금액 또한 두 국가에 비해 낮습니다.
 
단, 1인당 시술 단가의 경우 두 국가 모두 150만원 수준으로 일본과 중국의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국가는 관광객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가파르기 때문에 향후 의료관광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
 
아시아가 아닌 국가는 어떨까요?
 
아시아 이외의 국가는 미용의료관광이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보편적이지는 않아, 방한 관광객 수에 비해 피부과 소비액이 크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 4월 국내 피부과 소비액이 143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관광객의 1인당 시술 단가는 102만원 수준으로, 중국 등 주요 국가 대비 낮지만, 피부과 전체 소비액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으로 장기적인 차원에서 시술 단가 등이 동반된다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국인들의 국내 미용의료관광 트렌드가 어떤 통계를 통해 드러나는지, 국가별로 한국향 의료 관광객들의 스타일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커지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K-뷰티와 함께 시장을 만들어가는 미용의료관광의 트렌드는 당분간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미용의료 기술들이 결국 바이오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용의료관광의 핵심 기술들은 모두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K-미용의료관광의 성장은 더 넓은 바이오 생태계 전반의 투자 기회로 이어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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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움증권 [훈민정톡: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톡신(신민수 애널리스트)] 2025.06
한국관광데이터랩 [관광종합현황 통계] 2025.06
DB증권 [글로벌 미용의료 대동여지도(김지은 애널리스트)] 2025.06
다올투자증권 [피부에 투자하라 - 의료관강 투어가이드(박종현 애널리스트)] 2025.02

 


 

■ 이프의 다른 글
 
▲ 세르프, 덴서티, 실펌 - 캐시카우 확실한 미용의료기기 업체의 상장폐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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