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팬덤의 힘
플랫폼 경제로 투자
By. 동글동글동글이
▶ 케이팝 팬덤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디어유의 ‘버블’처럼 팬덤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은 이미 강력한 성장 동력을 입증했습니다.
▶ 이런 플랫폼 경제의 확장성을 담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보다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동글이 입니다!
하나의 거대 산업이 된 케이팝 생태계
최근 케이팝(K-POP)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팬덤을 열광시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프로젝트는 케이팝의 대중성을 한층 더 확대시키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케이팝은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았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케이팝의 '팬덤 경제'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라이브 웹세미나 홍보 이미지를 케데헌 컨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선물도 잔뜩 준비해놨습니다. 많관부!
(출처: KB자산운용 / 클릭 시 KB자산운용 웹세미나 링크로 이동)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럽게 케이팝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팬플랫폼 분야 역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덕질의 영양분을 먹고 탄생한 팬플랫폼
소위 아이돌 '덕질'하는 팬들에게 '버블'이라고 불리는 이 팬플랫폼의 풀네임은 '디어유 버블'입니다.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출발해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기존 팬클럽이나 SNS가 단방향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보다 친밀하고 개인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팬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디어유 / 클릭 시 디어유 버블 홈페이지로 이동
디어유 버블은 구독형 소통 서비스입니다.
즉 팬이 매달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1:1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티스트가 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마치 스타와의 개인적인 채팅처럼 보이는 UI/UX를 갖추고 있어, 팬들은 '나만을 위한 대화'라는 착각과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이 버블을 통해 공식적인 스케쥴이 없어도 팬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일정을 마친 아티스트는 버블에 들어와서 팬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하죠.
팬들 역시 공적인 자리에서는 볼 수 없는 스타 개개인의 사생활이나 일상적인 말투, 습관 등도 접할 수 있죠.
때에 따라서는 아티스트 개인이 버블을 통해 정치, 사회적인 의견을 밝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정말 '불이 붙으면' 아티스트와 팬 사이에 논쟁이 오가기도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죠?
출처: 디어유
■ 플랫폼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
디어유의 성공은 단순히 케이팝 열풍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더 본질적으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의 핵심은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네트워크 효과와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플랫폼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아티스트가 많아질수록 팬들이 몰리고, 팬이 많아질수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려는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죠.
이런 플랫폼 특성 때문에 디어유는 높은 마진율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한 번 구축된 플랫폼은 추가 사용자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구독료라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진출 시에도 물리적 인프라 투자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확장이 가능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플랫폼 경제 시대의 투자기회
디어유가 보여준 성장 스토리는 플랫폼 경제 전반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국내 플랫폼 생태계를 살펴보면 그 다양성과 성장 잠재력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 포털·검색 플랫폼: 카카오, NAVER
●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쿠콘
● 콘텐츠 플랫폼: 디어유, SOOP, 엠로
● AI·빅데이터 플랫폼: 솔트룩스, 마음AI, 딥노이드
● 핀테크 플랫폼: 갤럭시아머니트리, 아톤
● 헬스케어 플랫폼: 유비케어, 핑거
● B2B 솔루션 플랫폼: 웹케시, 플리토
이처럼 플랫폼 기업들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네트워크 효과, 데이터 축적, 확장성이라는 공통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 기업마다 성장 단계와 리스크가 다르고, 어떤 플랫폼이 향후 시장을 주도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별 기업 선택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플랫폼 경제 전체의 성장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성장 잠재력을 놓치지 않는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수출 대기업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이로 인한 유동성과 투자심리 확장은 점차 플랫폼·콘텐츠 등 비제조 섹터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은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커머스와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코스피 내 산업 간 밸류업(Valuation Re-rating) 흐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RISE 플랫폼테마 ETF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에 체계적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케이팝 팬덤에서 시작된 디어유의 성공이 보여주듯, 플랫폼 경제는 이제 우리 일상과 경제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RISE 플랫폼테마 ETF와 함께 플랫폼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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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 플랫폼테마 ETF: 총 보수 연 0.45%, 위험등급 2등급(높은위험)